내가 존경하는 인물, 오드리 햅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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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Beyond Beauty“ (아름다움을 뛰어넘은 아름다움)
만약 내가 빼어난 미모와 명성, 막대한 재산을 가지게 된다면 어떨까? 분명히 지금보다는 많이 거만해지게 될 것이고 나태해질 것이다. 하지만 내 롤모델은 모든 것을 다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선행을 끊임없이 베풀었다.
나의 롤모델은 유명한 영화배우 오드리헵번(Audrey Hepburn)이다. 오드리헵번은 직업적인 성공과 부의 축적을 이루었다. 게다가 평생을 날씬하고 아름다운 외모로 살았다. 말 그대로 모든 것을 다 갖춘 셈이다.

▲노년기의 오드리 햅번
하지만 나는 무엇보다도 햅번의 내면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사실 오드리헵번만큼 직업적인 성공을 거둔 아름다운 여배우는 많다. 그래도 평생 동안 남을 위해 헌신한 사람은 흔하지 않다. 햅번은 영화계 은퇴 이후 유니세프 대사로서 인권운동과 자선사업 활동에 참가하고 제3세계 오지 마을에 가서 아이들을 도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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