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일본문화에대한심층보고서,일본의특성
- 최초 등록일
- 2018.03.23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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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1. 주제 선정 동기
1-2. 본론 예고
2. 본론
2-1. 축소지향? 확대지향? 어느 쪽의 일본인?
2-2. 개인주의와 공동체 문화
2-3. 청량하다, 음습하다.
3. 결론
3–1. 서론에 대한 답
3-2. 레포트를 마치며
본문내용
1. 서론
1-1. 주제 선정 동기
이 과제를 준비하면서 정보를 얻기 위하여 인터넷을 사용하기도 하고 책을 빌려 읽어 보기도 하였다.
어떤 내용을 주제로 작성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였는데, 결국 그 답은 자료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얻게 되었다. 주로 참고한 도서는 이어령의 「축소지향의 일본인」이다.
이 책에서는 일본인의 축소지향적 성격을 일본문화에 대한 방대한 이해를 근거로 하여 증명하였다.
나는 그 증명과정에서 작가가 근거로 드는, 동아시아 문화와 구별되는 일본 고유 문화를 보면서 이번 과제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되었다. 일본 고유의 문화에서 모순을 중점으로 한 것이 많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일본인 특유의 미학, 즉 모순의 미학에 대해 말해 볼 것이다.
1-2. 본론 예고
한국, 중국, 일본. 동북아 삼국의 정원(庭園)에 대한 차이를 논해보라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말 할 것이다.
“한국은 자연과 동화되는 것을 중요시하였기 때문에 자리가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자연을 해치지 않고 집을 지었다.
이는 집 주위의 모든 자연이 정원이 되게 하였다.
중국은 자연과의 조화를 중요시하였고 소천지사상이 있었기에 정원에 세상만물을 담으려 하였다. 화려한 아름다움에서는 단연 돋보이며 그 공간 자체가 하나의 자연공간과 같다. 일본은 앞선 두 나라와 차이가 많은데, 우선 중국과 같이 정원에 자연을 축소하여 나타내려 하였다는 점은 같다.
그러나 그 자연 안에 특정 의미를 부여하거나 비유하여 나타내었다는 점에서 차이점을 보인다. 예컨대, 바닥에 무수히 깔린 흰 자갈은 바다를 의미하고 그 위의 큰 돌은 섬을 의미 하는 등 비유적인 성격을 띤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대답은 익숙하기도 하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이다. 이 중 가장 인공적인 정원은 아마 일본일 것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설계하여 그 의미에 어울리는 재료를 찾아 정원을 꾸민다는 점에서 두 나라 보다 더 인공적인 느낌이 드는 것이다.
그러나 가장 자연의 미(美)가 와 닿는 것도 일본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이어령 作 「축소지향의 일본인」
한겨례 신문 ‘일본의 ‘집단+개인주의’ 어디서 왔나‘ 2008년 08월 08일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