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 역모 반란의 시대

소개글

역모 반란의 시대
(The Age of Blood)
감독: 김홍선
출연: 정해인(김호), 김지훈(이인좌), 이원종(만석)
개봉: 2017년 11월 23일
러닝타임: 102분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장르
2. 모티베이션
3. 역사
4. 결론

본문내용

장르를 따지면 ‘팩션’이다. 팩션은 팩트와 픽션의 합으로 만든 조어다. 팩션은 역사적 사실에는 손을 대지 않고 사건과 캐릭터를 추가한다. 이 영화는 이인좌의 최후의 날을 추가했다. 팩션의 하위장르로 액션을 택했다. 김호와 어영청 5인방, 그리고 이인좌 간의 액션이다.

장르 소설은 캐릭터, 세계관, 스토리가 포인트다

(1) 캐릭터는 실존 인물인 이인좌와 정조가 있고, 김호 등은 추가된 캐릭터다.

(2) 세계관은 대략 다음과 같다.
선조 때 동인과 서인으로 갈렸다 동인이 남인과 북인, 서인이 노론과 소론으로 갈렸다. 남북노소, 사색당파의 시작이다.
영조는 형인 경조가 죽고 나자 즉위했다. 경종의 모친은 장희빈, 영조의 모친은 최무수리(궁녀)였다. 영조는 대궐의 바깥에서 자랐고, 왕이 될 처지는 아니었지만 운 좋게 왕이 되었다. 출신 이슈는 영조 본인의 아킬레스 건일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입방아에도 올랐다.

이인좌는 경종 당시 집권세력인 소론과 남인의 지지를 받아 반란을 일으켰다. 슬로건은 영조가 경종을 독약으로 살해했다는 루머였다. 기치는 논리로 세우는 것이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