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장화홍련전 리뷰
- 최초 등록일
- 2018.03.27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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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장화홍련전>은 완전한 허구로서의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있었던 일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평안도 철산에서 일어났던 계모와 전처 소생사이의 갈등과 비극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평안도 철산 땅에 사는 좌수 배무룡은 늘그막에 장화와 홍련을 두었는데 부인 장씨가 세상을 떠나자 후취로 허씨를 맞아들인다. 허씨는 용모도 흉악하지만 마음씨마저 간악하여 두 딸을 학대하였다. 그러던 중 장화의 혼담이 오가자 혼수 비용을 아까워한 허씨는 자신의 친아들 필동을 시켜 장화를 살해하고, 뒤에 이 사실을 알게 된 홍련은 자살을 하고 만다. 억울하게 죽은 자매는 원한을 풀고자 부사를 찾아가지만 장화 자매의 모습에 부사들이 놀라 죽거나 도망을 치는 바람에 번번이 실패하였다. 이러한 괴소문을 들은 정동우라는 사람이 자원하여 철산 부사로 부임한다. 그는 자매를 만나 그 억울한 이야기를 듣고 허씨를 처형한 뒤 연못에서 두 자매의 시체를 건져 내어 무덤을 만들어 준다. 그 뒤 배 좌수는 다시 장가들어 두 딸의 현신인 쌍둥이 딸을 낳는다.
참고 자료
김별아, 『장화홍련전』, 창작과 비평, 2003.
이성권, 「가정소설의 역사적 변모와 그 의미」, 고려대학교,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