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1급 기밀

소개글

1급 기밀
감독: 홍기선
출연: 김상경(박대익 중령), 김옥빈(김정숙), 최무성(천현석)
개봉: 2018년 1월 24일
러닝타임: 101분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식구
2. 언론
3. 고발
4. 결론

본문내용

때는 외환위기 직후였던 1990년대 후반이다. 박대익 중령은 야전에서 국방부 군수본부 항공부품 구매과장으로 전보된다. 6개월 전의 일이다. 영화는 ‘위국헌신 군인본분’이 쓰여져 있는 액자를 여러 차례 보여준다. 방점을 찍을 글자는 ‘국(國)’이다. 나를 위하는 것이 군인의 진짜 의무라는 뜻이다. 천장군 일파에게는 나라보다 자기 우선이다. 자기들 공동체가 더 중요하다.

조선 후기 당쟁이 심했다. 당쟁은 한정된 밥그릇 나눠먹기라 목숨을 걸고 했다. 임금을 위해서가 아니라, 안동김씨, 풍양조씨 등 일가를 위한 사투였다. 하여 조선은 망해갔다. 이 영화도 그런 이야기를 한다. 국가보다 식구가 중요한 천장군 세력에 대해 정의로운 박중령이 대항하는 이야기다.

박중령의 말이다. <그 시절 가장 많이 듣던 말이 우린 식구다>
김정숙의 대답이다. <가족을 배신하려는 거군요>

(1) 인사 참모가 박중령에게 묻는다.
<몇기야?> <38기>
<박대익 중령, 승진대상자에 올려>
박중령이 보는 데서 승진 이야기를 한다. 리워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