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지역분쟁론] 티베트 망명정부에 대한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8.04.05
- 최종 저작일
-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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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티베트 망명 정부란
2. 티베트 독립 운동
3. 관련 활동
4. 내부 응집력과 달라이 라마의 국제적 활동
5. 티베트 독립의 가능성
6. 국제사회의 대응
7. 현재 상황
8. 결론
본문내용
1.티베트 망명 정부란
티베트 망명 정부(The Government of Tibet in Exile, Tibetan Government in Exile) 또는 중앙 티베트 행정부(Central Tibetan Administration, CTA)는 1959년에 14대 달라이 라마가 인도에서 수립한 티베트의 망명 정부이다. 공식 이름은 ‘달라이 라마 성하의 중앙 티베트 행정부’(The Central Tibetan Administration of His Holiness the Dalai Lama)이다. 사실상 수도는 다람살라이며 국기는 설산사자기이다. 설산사자기는 1912년에 달라이 라마 13세가 지정한 티베트의 국기이다. 현재는 티베트 망명정부가 국기로 사용하고 있고 이 때문에 중국정부는 분리주의의 상징이라는 이유로 티베트 내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정부형태는 신정정치이고 입법, 행정, 사법이 명확히 구분된 삼권분립 체제이다. 행정부는 종교, 문화, 내무, 재정, 교육, 방위, 보건, 정보, 국제관계 등을 담당하는 여러 부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법부인 티베트 최고사법위원회가 있다. 입법부인 티베트 국민대표의회는 지역과 종파를 대표하는 46명의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국제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는 티베트 망명정부는 뉴욕, 런던, 파리, 제네바, 모스크바, 도쿄, 타이베이 등에 망명정부 대표사무소를 두고 있다.
티베트 망명 정부는 티베트에 있던 티베트 정부의 연장선으로 1959년 4월 29일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 무수리에 설립된 이후 1960년 5월에 인도 북서부 히마찰프라데시 주 다람살라의 강첸 키숑(Gangchen Kyishong, 티베트어로 "설국의 기쁨의 골짜기"라는 뜻) 지역에 근거지를 옮겼다.
티베트 망명 정부는 자신들이 티베트 내외에 거주하는 티베트인의 유일한 합법적 정부라고 주장하며 최근에는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일부 국가들의 의회(議會)가 티베트 망명 정부를 공식 정부로 인정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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