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유튜브 온리
- 최초 등록일
- 2018.04.09
- 최종 저작일
-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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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튜브 온리
(일상이 된 모바일 라이브, 미디어의 판을 뒤엎다)
노가영 저, 미래의창, 2017년 12월 27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동영상
2. 변화
3. 광고
4. 결론
본문내용
TV 미디어는 ‘레가시’ 미디어다. 시간이 길다 해서 '롱' 미디어라고도 한다. ‘뉴’ 미디어는 온라인 기반이다. 시간이 짧다, 하여 '숏' 미디어라 한다.
맥락이 없는 시대다. 단편적인 흐름만 이해해도 충분하다. 긴 글을 한 호흡에 읽는 세대가 아니라 이저 저리 튀어다니는 식으로 미디어를 소비한다. 영상도 한 시간 전체를 보는 것이 아니라, 클립(짤방)만 본다. 본 방을 사수할 이유가 전혀 없는 세대다.
텍스트 이미지에서 다운로드 동영상을 거쳐,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발전하고 있다. 업자들을 굳이 구분하자면
(1) 유튜브, 아이튠즈, 아프리카 TV, 페이스북(이하, 페북)은 플랫폼이다.
(2) 플랫폼 같은 넷플릭스는 플랫폼이 아니라, 미디어 '서비스' 회다. 파는 사람이 없으니 넷플릭스에 올릴 수 없으니, 플랫폼이 아니다.
(3) 콘텐츠 공급회사는 영화제작자, 디즈니 같은 분들이다.
플랫폼이냐, 콘텐츠냐는 무수한 이야기가 있겠지만 누가 이길 지는 모른다. 아마 융합될 것이다. 콘텐츠는 콘텐츠의 차별화를 위해, 플랫폼을 이용할 것이고 플랫폼은 플랫폼의 차별화를 위해 콘텐츠를 이용할 것이다. 콘텐츠가 새로운 미디어를 만들어낸 사례는 없다 하니, 독자 제위는 참고하기 바란다. 애초에 비즈니스 모델 측면에서는 콘텐츠보다는 플랫폼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었다. 플랫폼의 함의는 일종의 표준화였던 까닭이다. 한데 아닐 수도 있겠다. 콘텐츠가 플랫폼을 이길 수도 있다. 80쪽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