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생명-밥 영상감상문

소개글

한국인의 생명 밥 을 보고 적은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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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화기관인 장에서 동양인과 서양인의 차이를 찾을 수 있는데, 동양인은 구불구불한 장으로 길이는 1m 20~50cm 정도이고 서양인은 상행결장이 직진모양으로 길이는 1m 정도여서 약 30%정도의 동양인이 길다. 이 같은 차이는 왜 나타난 것일까?
우리는 소장의 차이가 먹거리의 차이 때문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한국인은 서양인들에 비해서 곡류를 많이 섭취했는데 다른 음식에 비해 칼로리가 낮은 곡류는 영양을 채우려면 더 많은 양을 먹어야 했으며, 곡물이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장에서의 소화일이 증가해서 소장의 길이가 길어졌다.

조선시대 선교사들의 기록을 찾아보면, 한국인은 중국인과 일본인의 식사량 3~4배를 섭취했으며 성인남자는 현재의 식사량 5배 정도인 5홉이나 되는 양을 먹었다고 서술되어 있다.
이를 통해 우리 민족은 에너지 의존을 밥에 주로 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우리 민족은 쌀 생산율이 부족할 때에는 각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해서 밥을 짓기도 했는데 강원도의 경우는 특산물인 감자와 옥수수를 넣은 밥을 지었다.

참고 자료

한국인의 생명 tv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