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읽고

소개글

맘이 어지럽고 혼란스러울 때 이 책을 접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내 맘을 헤아리고 있는 것 같아 위로가 되고 또 나 자신을 많이 사랑해주어야겠다는 다짐도 생기게 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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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총 8장으로 나뉘어 쓰여 졌다. 1장 서두에 나오는 ‘너무 착하게만 살지 말아요’란
문장은 나의 공감을 얻기에 충분했다.
혜민스님은 이 문구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그 질문들에 대한 나의 대답을 적어보려 한다.
질문 1. 혹시 어렸을 때부터 착하다는 말을 많이 들으며 크셨나요?
대답은 당연히 ‘네’이다. 엄마는 항상 이렇게 말씀하셨다. 우리 딸은 지금껏 속 한번 썩인 적이 없는 아이에요. 엄마가 이렇게 말씀하셨듯이 나 또한 그렇다고 장담한다.
질문 2. 부모님이나 선생님, 친척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을 절대 거스르지 않고, 어려운 일이 좀 있어도 불평 없이 잘 참으셨는지요.
대답은 여전히 ‘네’이다. 사실 불평이 없었던 것은 아닌 것 같다. 싫을 때도 있었지만 내색하지 않고 했었다. 그런 행동이 당연하다 여겼다.
질문 3. 성인이 된 지금도 맡은 일에 대해서 책임감 있게 최선을 다하며, 남에게 조금이라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하며 살고 계시나요?
대답은 여전히 ‘네’이다.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난 누군가로부터 나쁜 평가를 듣는 것이 너무 싫다. 그래서 비록 내 몸이 힘들지라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일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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