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회화의 특징('아미타삼존도'를 중심으로) 및 미술교과지도안
- 최초 등록일
- 2018.04.14
- 최종 저작일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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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고려 시대 회화
1. 들어가며
2. 작품 선정 배경
3. 불화의 의미
4. 내영도(來迎圖)란
5. 고려시대 ‘아미타 삼존도’
6. 색채와 문양
7. 다른 나라 작품과의 비교(중국, 일본)
8. 맺음말
Ⅱ. 미술교과지도안
1.고려시대 불교 회화
2. 감상 키워드 및 작품 설명
3. 수업과정: ①간이+②상세(질문과 응답)
4. 수업지도안
5. 과제 작성 후 소감
참고문헌
본문내용
◎들어가며
고려 시대를 대표하는 회화작품으로 14세기에 그려진 불화 ‘아미타삼존도’를 선정하였다. 먼저 작품을 선정한 배경을 간략히 소개하고, 깊이 있는 감상을 위한 배경지식으로 불화의 의미와 ‘아미타삼존도’의 도상인 내영도에 대해 설명하겠다. 본론에서는 ‘아미타삼존도’를 인물의 구도와 표현의 측면, 색채와 문양의 측면에서 면밀히 감상하고, 중국 서하시대와 일본의 헤이안 시대의 작품과 비교 감상하여 고려 ‘아미타삼존도’만의 독자적인 특징에 대해 파악하고자 한다.
◎작품 선정 배경
고려시대 회화는 크게 ‘고려 불화’와 ‘일반 회화’로 분류할 수 있다. 고려는 이미 태조 왕건부터 불법이 삼한 통일의 원동력이라 믿으며 불교를 국교로 숭상했고, 그 바탕에서 고려불화가 찬란히 개화했다. 즉, 한국 역사에서 가장 불화가 가장 눈부시게 발전한 시기가 바로 고려 시대이다. 실제로 오늘날 고려 불화는 한국 불교문화의 대표적 사례 중 하나로 꼽히며, 그 중에서도 몇 점의 도상은 한국미술의 표상적 아름다움으로 평가되기도 할 만큼 그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물론 고려시대에는 도화원의 설립에 힘입어 일반회화 또한 발전했다. 다만, 문헌으로만 존재할 뿐 현존하는 작품이 극히 적어 그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논하기에는 제한적인 면이 있었다. 따라서 접근의 용이성이나 작품의 중요도 및 의의를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고려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불화를 소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했고, 최종적으로 선정한 작품은 고려 14세기에 그려진 ‘아미타삼존도’이다. 대부분의 고려불화가 여전히 일본에 보관되어 있는데, 이 작품만은 국내 리움미술관에 전시되어 있어 언제든 감상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작품을 선정한 계기가 되었다.
◎불화의 의미
불화는 불교의 내용이나 부처의 가르침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을 말한다. 불교를 깊이 알지 못하는 일반인들에게, 심오하고 난해한 불교 교리를 쉽게 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직접 눈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참고 자료
『불교 회화』 저자명 : 유마리, 김승희 출판사명 : 솔
『고려불화 : 실크로드를 품다』 저자명 : 김영재 출판사명: 운주사
『고려시대의 불화』 저자명 :한국미술연구소 출판사명: 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