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과연 특별한 나라인가 요약문

목차

1. 제1장 미국의 서부, 그 영원한 프런티어
2. 제2장 미국식 민주주의 – 그 시작부터 특별했나?
3. 제3장 미국의 남과 북, 남북 전쟁 그리고 지역 정서
4. 제4장 미국의 다문화 주의
5. 제 5장 미국은 과연‘특별한 나라’인가?

본문내용

제1장 미국의 서부, 그 영원한 프런티어
‘프런티어’란 사전적으로는 ‘국경’의 의미이다. 미국에서 국경의 의미는 다른 국가들의 국경의 의미와는 다르다. 보통 국경의 의미는 정체적인 반면에 미국은 서부개척을 통해서 국경을 끊임없이 확장시켰다. 그리고 미국의 프런티어는 미국의 신화를 형성해 나가는 과정이기도 했다.
프런티어는 영국 민간인들의 아메리카 이주로 시작한다. 아메리카로 이주한 영국인들은 경제적, 종교적, 정치적 이유로 영국을 떠난 사람들 이었다. 초기 정착은 어려움이 많았다. 인디언과의 문제, 그리고 중앙정부와 서부로의 진출 원하는 민간인 사이의 견제가 계속되고 베이컨의 난이 발생한다.
결국 영국정부는 서부로의 진출을 막기 위해 1763년 국왕포고령을 발표했고 이에 대한 반발로 팍스톤 보이들의 난 과 조정자들이 무장소요를 일으키는 등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했다.
미국의 독립과 함께 1787년 북서부 영지법이 재정되면서 그 문제는 일정부분 해소 되었다. 북서부 영지법이 재정됨에 따라 서부로의 이주가 보다 수월해졌기 때문이었다.
서부로의 이주가 탄력을 받은 또 다른 이유는 1803년 제퍼슨 대통령의 루이지애나 매입이었다. 제퍼슨은 뉴올리언스를 매입하기 위해 프랑스와 접촉을 하던 중 루이지애나 전체가 매입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내부적인 반대가 있기는 했지만 제퍼슨은 루이지애나 매입에 성공한다. 이어서 텍사스가 1845년 합병되고 멕시코와의 전쟁으로 아메리카 대륙의 북서부 지역을 차지하였고, 마지막으로 미지의 땅으로 남은 오리건은 선교사들을 시작으로 민간인이 정착했다.
서부로의 이주는 1848년 캘리포니아에서의 사금 발견으로 박차를 가하게 된다. 금은 사람들을 매료시켰고 사람들은 캘리포니아로 몰려들었다. 금은 미국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이기도 했고, 미국 문명의 단면이기도 했다.
하지만 아직 이곳은 연방 정부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했다. 그래서 금을 찾아 온 이주민들은 자치 기구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 결과 주민모임이 생겼고, 시장과 보안관이 선출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