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역사 이야기 요약문

목차

1. 여행자는 걸어서 유럽에서 아시아로 건너갑니다. ~ 유럽인은 어떻게 될 수 있을까요?
2. 그리스인들이 유럽을 발명합니다~ 집시도 마찬가지
3. 유럽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는 중세랍니다~르네상스와 인문주의로 활짝 피어나는 유럽
4. 유럽은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트로 분열합니다~사회생활과 스포츠를 좋아하는 유럽.
5. 20세기의 비극과 희망~ 어떤 유럽을 만들어야 할까요?

본문내용

1. 여행자는 걸어서 유럽에서 아시아로 건너갑니다. ~ 유럽인은 어떻게 될 수 있을까요?
유럽 대륙은 아시아 대륙과 육로로 인접하여 있어 걸어서도 아시아 대륙으로 넘어갈 수 있을 정도이다. 또한 각 나라 간의 거리도 매우 가까워 여행자가 여행을 한다고 했을 때 그는 비행기나 기차로 몇 시간 이내에 다른 문화와 언어를 구사하는 나라에 도달할 수 있다. 서로 인접해 있는 유럽 각 나라의 국민들은 그들의 역사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개성을 가지면서도 동시에 ‘유럽인’ 이라는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한다.
유럽 대륙은 다른 대륙에 비해서 크기가 작다. 따라서 옛날의 유럽인들은 대륙 내부를 여행하는 데 다른 대륙의 사람들보다 유리했다. 유럽은 아시아와는 육로로 인접해 있고 아프리카와는 지중해라는 작은 바다를 끼고 인접해 있으므로 유럽인들은 아시아, 아프리카 인들과 전쟁 혹은 문화 전파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다.
유럽은 바다의 영향을 받은 대륙이다. 유럽의 땅은 평평했으며 기후가 온화한 편이고 대부분의 땅이 경제적으로 활용되기에 적합하여 거의 모든 지역에 아주 일찍부터 사람이 살며 자연을 이용했다. 이들은 뼈 도구나 동굴 벽화 등의 유적을 남겼는데, 스페인의 알칸타라, 프랑스의 라스코, 마르세유 근처와 아르세유 지방의 여러 동굴에서 발견된 그림들이 그 예이다. 유럽은 이처럼 오래 전부터 경제적으로 발전하고 문화 또한 풍성한 대륙이었으며 긴 역사와 오랜 기억을 자랑한다. 그러나 인간의 공동체로서 유럽의 존재는 좀더 복잡한 질문을 던진다. 어떻게 해야 유럽인이 될 수 있을까?

2. 그리스인들이 유럽을 발명합니다~ 집시도 마찬가지
유럽은 그리스인들의 발명품이다. 유럽인이라는 의식은 기원전 5~4세기 그리스에서 생겨났다. 유럽이라는 이름을 최초로 사용한 사람도 그리스 시인 헤시오도스이며 이름의 유래도 그리스 전설 속의 공주 에우로파였다. 유럽이 물려받은 가장 중요한 그리스 유산은 민주주의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