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대퇴골두무혈성괴사 case

목차

Ⅰ. 질병기술
Ⅱ. 간호사정

본문내용

Ⅰ. 질병기술

정의
‘대퇴골두 무균성 괴사’란 대퇴골두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어 뼈 조직이 괴사되는 질환으로, 괴사된 뼈에 압력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괴사 부위가 골절되면서 통증이 시작되고, 이어서 괴사 부위가 무너져 내리면서 고관절 자체의 손상이 나타난다.

원인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로, 대퇴골 경부 골절, 탈구 등의 외상에 의한 것과 외상과 관계없이 발생하는 비외상성으로 나눌 수 있다.
대퇴골 경부 골절이나 고관절 탈구 후에 혈관손상으로 5%~25%까지 대퇴골두 무혈성괴사가 발생할 수 있고, 외상이 없이 발생하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에 대하여 왜 대퇴골두에 혈류가 차단되는지 명확한 원인은 아직도 규명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 원인으로 여겨지는 학설들은 과도한 음주뿐만 아니라 스테로이드를 오랫동안 복용해도 생길 수 있다.

병태생리
① 혈관이 막혀서 골두의 괴사가 생기는 경우
② 혈중 지방의 농도가 높아서 혈관의 색전을 일으키는 경우
③ 대퇴 골두 세포에 스트레스가 점진적으로 누적되어 어느 한계를 넘어선 경우
④ 대퇴 골두 내 압력이 증가되어 혈관의 압박으로 골괴사가 일어나는 경우

진단검사
과거력(위험인자)을 확인하고, x-ray를 촬영한다.

많은 경우 x-ray 상 대퇴골두 내 경화상(정상보다 하얗게 보임), 골절선, 골두의 함몰 등 전형적인 소견을 관찰할 수 있으나, 별다른 이상 소견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자주 있는데 특히 골두의 함몰이 미미한 경우에 그러하다.
현재로서 가장 정확한 검사방법은 MRI이다. MRI은 x-ray 상에 변화가 보이기 훨씬 이전에도 이상 소견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아무 증상이 없는 반대쪽 대퇴골두의 괴사까지 발견할 수 있으며, 괴사의 위치와 크기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예후 예측, 치료방법의 결정 등에 매우 유용하다.

증상
처음 느끼는 증상은 고관절 부위의 통증이다. 대개 서혜부 쪽에 통증을 느끼고, 보행 시 발을 디딜 때 통증이 심하여 절뚝거리게 된다.

참고 자료

수문사, 성인간호학 2
근거기반 기본간호학 상, 하
네이버 지식백과-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비외상성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의 중심부 감압술과 비수술적 방법의 경과에 대한 비교분석
저자명 송재기 한국교육학술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