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폐암 case

목차

Ⅰ. 질병기술
Ⅱ. 간호사정

본문내용

Ⅰ. 질병기술
1. 병태생리
기관지는 기관과 폐를 연결하는 관이다. 이 기관지에 악성종양이 발생한 것이 기관지암이며, 기관지암이 폐암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기관지암은 세포의 종류에 따라 편평상피암 ·선암 ·말분화암으로 분류할 수 있다. 또 발생한 부위에 따라 폐문형 ·폐야형 ·특수형으로 나눌 수 있다.

폐암은, 기관지, 기관지염, 허파꽈리(폐포)의 상피조직에서 발생하는 암종으로, 발생부위에 따라 다음의 2가지로 크게 나누어짐.
① 중심형(central type) : 주기관지에서 구역 기관지까지의 범위에 발생하는 것
② 말초형(peripheral type) : 구역 기관지보다도 말초에 발생하는 경우

편평상피암과 소세포암 등은, 중추에 가까운 곳에 발생하는 데 비해, 선암(adenocarcinoma)은 말초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편평상피암이라든가 선암이라는 식으로 나누는 방식은 조직학적인 분류이다.

폐암의 조직학적 분류
폐암의 조직형은, 실로 다양하다. 폐암도 “암”이라는 이름대로 상피성의 악성 종양이므로 선상피에서 유래하는 암(adenocarcinoma)과, 편평상피에서 유래하는 암(squamous cell carcinoma)의 2가지로 나뉘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다. 실제로는, 폐암은 선암, 편평상피암, 및 미분화암의 3형으로 나뉘어진다.

미분화암은, 다시 소세포암(small cell carcinoma, oat cell carcinoma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과 대세포암으로 나뉘어진다. 그 외에도 허파꽈리(폐포상피암), carcinoid, 선양낭포암, 선표피암(같은 암조직 중에, 선암 세포와 편평상피암 세포가 혼재하는 형) 등이 있다.

발생빈도는 편평상피암과 선암이 거의 같은 40%대로, 편평상피암이 조금 상회하는 정도이다. 나머지 20%가 미분화암으로, 소세포암 : 대세포암 = 2 : 1 정도이다.

조직학적 특징
편평상피암(squamous cell carcinoma)은, 편평상피 세포처럼 넓적한 모양으로, 조직단면은 가늘고 길게 보인다. 가끔 겹겹이 세포가 겹쳐져 있으며, 양파모양의 구형인 것도 있다.

참고 자료

국민건강 포털
성인간호학
기본간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