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간호학 산모 혹은 출산 경험자 인터뷰입니다.

소개글

여성간호학 시간에 과제로 제출하여 꼼꼼하다고 칭찬 받았던 출산 경험자 인터뷰 입니다.

인터뷰 질문 모두 직접 작성한 것이니, 인터뷰 질문 작성 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대상자 정보 및 산과력
2. 질문

본문내용

1. 임신을 했다는 걸 언제 알게 되었나요?

- 첫째와 둘째 모두 임신하고 한 6주쯤 정도 지났을 때 알게 되었어요.

2. 어떠한 연유로 알게 되었나요?

- 생리를 6주 동안 안 해서 약국에 가서 임신테스트기를 샀죠. 임신테스트기로 검사를 했더니 양성 반응이 나오더라구요.

3. 그때의 느낌은 어땠나요?

- 첫째를 가졌을 때는 내가 아이를 가졌다는 것 자체도 신기하고, 제가 계획하고 기다리던 첫 임신이라서 매우 기뻤어요. 둘째를 가졌을 때도 그 전에 8주된 아이를 유산하기도 하고, 어렵게 가진 아이라서 너무 좋고 행복했던 것 같아요.

4. 임신을 하였을 때 출산이나 임신에 대한 지식이 있었나요?

-네, 임신을 미리 계획하고 있었기 때문에, 임신하기 전부터 임신과 출산이라는 책을 사서 정독을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뱃속의 아이를 잘 키울 수 있고, 예쁘게 낳을 수 있을까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했어요.

5. 임신 계획이 있으셨나요? 있으셨다면 몇 명 정도를 계획하셨나요?

-네, 미리 임신을 계획하였고 원래는 외동은 외로울 것 같아서, 2명의 아이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원래는 3살 터울로 낳으려고 했는데, 아이가 잘 안생기기도 했고, 겨우 생긴 아이는 8주만에 유산을 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결국 둘째는 첫째를 낳은 지 6년 만에 낳을 수 있었습니다. 결국 첫째와 둘째는 6살 터울이 된 거죠.

6. 다른 가족들의 반응?

- 다른 가족들 모두 매우 기뻐하고 축하해주었지요. 특히 첫째 같은 경우에는 친가와 외가를 통틀어서 첫 아이라서 온 친척들이 다 함께 축하해주고 축복해주었습니다. 제일 먼저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을 전한 사람은 남편이었는데, 전화를 통해서 아이가 생겼다고 말하고 함께 좋아했습니다.

7. 임신 시 첫 태동은 언제 느끼셨나요?

-첫 태동은 한 임신한지 4달짼가? 5달짼가? 배가 부글거리고 가스가 차고 소화가 안 되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알고 보니 그게 태동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