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열 올바로 보기'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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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교육열은 누구를 위한 교육열인가? -

제목과 같이 우리의 교육열은 누구를 위한 교육열일까? 만약 사람들이 말하는 학생들을 위한 것이라면 학생들은 그에 맞춰 열심히 공부해야 하고 또 그 상황을 즐겨야 하는 것이 맞는 말이다. 하지만 현 학교 안에서는 학력저하, 입시위주의 교육, 왕따, 학교폭력, 교실붕괴, 교권추락, 학교이탈들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미래의 직업, 꿈을 위해서 공부를 하는 것 보다는 ‘일단 공부를 해서 성적을 잘 받고 보자’ 이런 마음가짐을 가진 학생이 적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성적에 맞춰서 온 대학교가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아 고민하는 대학생들이 많고 내 주변의 친구에서도 흔치 않게 볼 수 있다. 생각해보면 무척 안타깝다. 초등학교 혹은 그 이전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거의 12년을 공부했는데, 심지어 고등학교 때는 새벽 7시 30분에 등교해서 11시까지 교실에서 공부만 하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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