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 생각을 입 밖으로 꺼내야 할 때를 읽고..

소개글

말을 잘 하는 사람이 일도 잘 한다는 말이 있듯이 스피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자연스레 읽게 된 책이다. 다른 책보다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말에 대한 현장 경험을 알 수 있었을 뿐더러, 우리가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스피치 코칭에 대한 내용이 자세하게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아나운서 김현욱님의 저서 “ 머릿속 생각을 입 밖으로 꺼내야 할 때 ”이다.

목차

1. 뇌를 깨우는 6가지 이론
2. 발표 공포증
3. 비음
4. 탄탄한 논리

본문내용

“뇌를 깨우는 6가지 이론”
스피치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무슨 이야기부터 해야 할지 몰라서,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몰라서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준비 되어 있지 않은 스피치에 당연히 자신감이 떨어 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첫 장으로 말을 잘 하기 위한 뇌를 깨우는 이론 5단계를 소개하는데 그것은 이러하다.
1) 계획하기 2) 조직화하기 3) 우선순위 정하기 4) 세부사항 정리 5) 유머를 섞어 응용하기 6) 잘못된 부분 코칭 하기(부모, 선생님)
단락으로 나누어 놓으니 참 간단해 보였지만, 사실 이론이라는게 누구나 어려워하고 지루해 하는 것처럼 나도 첫 장부터 그렇게 느껴버렸다. 그래서 저자는 예를 들어 간단하게 이론에 대해 풀어주었다. 1단계 응~하면서 생각하기. 2단계 대답에 필요한 여러 단어 떠올리기. 3단계 아이들이 아는 단어를 연결해 문장으로 만들기
4단계 제스쳐, 표정, 전달력 강화시키기. 5단계 유머 섞어 응용하기 6단계 부모나 선생님께 코칭 받고 수정하기. 아이를 코칭 하는 방법을 비유해서 6단계를 풀어놓은 설명이 처음 이론을 이야기 했을 때 보다 더 쉽게 다가오는 내용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