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태국 남부 분리독립운동에 대하여 조사한 리포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 태국 남부 분리 독립운동
1. 역사적 배경
2. 사회적,문화적 배경
3. 활동단체
Ⅲ. 분쟁 사태 일지
Ⅳ. 결론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6천550만 인구의 태국은 불교 신도가 94.6%인 압도적인 불교 국가다(2008년 기준). 하지만 태국의 남부 지방의 4개 도 특히 말레이시아 국경에 인접한 남부지방 3개 주-파타니(Pattani), 얄라(Yala), 나라티왓(Narathiwat)-에선 인구 180만 명 중 무슬림은 87%, 불교도는 12%에 불과하다. 다시 한 번 말하자면, 태국은 전체 인구의 90퍼센트 이상이 상좌 불교(Theravada Buddhism)를 신봉하고 있는 불교국가로 잘 알려져 있지만 불교 외에도 이슬람교, 기독교 그리고 힌두교를 믿는 사람들이 있고, 그 외에도 다양한 민간신앙들이 태국인의 생활과 직 간접적으로 깊은 연관을 맺고 있는 것이다. 그 중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은 태국 전체인구의 약 4%인 240여만 명으로 불교도 다음으로 많은 종족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은 태국 내 40여개 도(道)에 고루 분포되어 있다. 태국인들은 이들을 통칭하여 타이무슬림’(Thai Muslim)이라고 부른다.
또한 이러한 타이무슬림은 말레이무슬림, 인도무슬림, 파키스탄무슬림, 방글라데시무슬림, 중국무슬림 등 다양한 종족으로 나뉠 수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집단은 말레이무슬림으로써 전체의 70%이상을 차지한다. 이들은 말레이시아와의 국경과 인접한 태국의 남부 4개도에 집단적으로 살고 있는 종족을 말한다. 따라서 남부 지역에는 불교도인 보다는 무슬림 신도가 더 많고, 절보다는 사원이 널려 있다. 그래서 태국의 남부지역을 여행하게 된다면, 위쪽의 태국과는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어 마치 다른 나라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다른 종족은 태국으로 이주하여 정착한 것과 달리, 타이무슬림은 13세기경 인도차이나반도에 정착하기 시작한 이전부터 이미 태국 남부지역에서 찬란한 문화와 문명을 누리며 살았던 토착민족이다. 이들은 지리적으로 말레이시아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말레이문화에 더 익숙하며, 언어 ......<중 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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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방연구원,http://www.kida.re.kr/woww/dispute_detail.asp?idx=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