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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편저자와 수록서
2. 설화의 줄거리
3. 시대적 배경
4. 해당 설화의 가치와 한계
5. 평가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본 설화는 계서야담(이희준 編著, 『溪西野談』)에 수록된 설화 중 하나이다. 이희준(李羲準， 1775 영조 51 ~ 1842 헌종 8)은 조선 후기의 문인으로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평여(平汝)이다. 호는 계서(鷄西)로 알려져 왔으나, 형인 희평(羲平)의 호가 잘못 전하여진 것이라는 설도 있다. 산중(山中)의 손자로, 예조참판 태영(泰永)의 다섯째 아들이다. 1805년 과거에 급제하여 경기 감사와 형조판서, 예조판서를 역임하였으며, 1840년 사헌부대사헌을 지냈다. 시문에도 능하였다고 전해진다.
본 설화가 수록되어 전해지는 계서야담의 편저자는 이희준이 아니라 그의 형인 이희평의 것이라는 설이 존재한다. 확실한 편찬연대는 알 수 없으나, 이에 앞서 편찬된 것으로 보이는 계서잡록(鷄 西雜錄)의 서문이 1833년으로 되어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았을 떄, 1833년~1842년 사이에 이루어졌으리라고 추정된다. 기문총화(記聞叢話)를 중심으로 두되, 일부 이야기는 계서잡록에서 발췌하였으며 각 책에 수록되어 있는 자료의 수는 권1에 33편, 권2에 38편, 권3에 19편, 권4에 32편, 권5에 53편, 권6에 137편으로 모두 312편이 된다.

참고 자료

이희찬 編著, 유화수, 이은숙 譯, 2003, 『溪西野談』, 국학자료원
김성은 著, 2008, 『계서야담』을 통해본 19세기 조선지식인의 여성인식, 여성과역사, 제8집, 14쪽 – 15쪽
한국민족문화대백과 “계서야담”,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67098&cid=46643&categoryId=46643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심희수”,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79072&cid=46622&categoryId=46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