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 8요일,Le Huitieme Jour, 1996> 감상 및 영화치료 노트

소개글

영화 <제 8요일> 감상 및 영화치료 노트입니다.

영화를 가지고 예술치료 목적으로 구상한 노트입니다.

목차

1 .영화 제목
2. 관람 목표
3. 영화 정보
4. 영화 감상 및 메모 관람의 주안점
5. 대상층
6. 질문
7. 상담 후 연계 활동
8. 과제

본문내용

관람 목표
1. 접해보지 못해 익숙하지 않은 다운증후군 환자를 영화를 매체로 접한다.
2. 다운증후군 환자를 다르게 보는 현 사회 혹은 본인의 기존 시선을 비판하며 아리를 모델링 할 수 있도록 한다.

영화 감상 및 메모 관람의 주안점
1. 영화 전체 감상 시 주의점
- 다운증후군 환자를 보호하는 가족들이 파비앙의 집에 조지가 들리는 장면 혹은 마지막 조지의 자살을 볼 때의 영향을 고려해야함.
- 영화의 처음과 끝에 기독교적인 요소가 들어가는데 종교에 대한 논쟁으로 빠지지 않도록 조정해야함.
- 영화에서 조지가 “난 어디서 태어났는지 모른다, 아마 몽골일 것이다.” 라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다운증후군환자의 외견을 동양인 외견에 견준 것으로 명백한 인종차별적 장면이다. 하지만 영화의 주제는 그것이 아니므로 인종차별적 요소로 빠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2. 편집 시 꼭 들어가야 할 장면
- 조지가 신발을 사러 갔을 때 조지를 마주한 점원의 표정 변화, 식당 종업원에게 구애할 때 선글라스를 벗자 바뀌는 종업원의 표정 및 태도 변화.
- 원하는 것을 갖지 못했을 때 조지의 폭력적인 모습, 구애에 실패 했을 때의 절규.
- 조지가 누나의 집을 찾아 갔을 때 누나 파비앙이 같이 못산다고 돌아가라고 하는 장면에서 절규하는 조지의 모습. 그리고 누나의 남편이 처음에는 쫓아내다가 눈물짓고 돌아서는 모습.
- 전 부인 집에서 난동을 피우는 아리를 조지가 달래고 진정시키는 장면.
- 아리가 조지를 버스 정류장에 내리고 비가 많이 오자 다시 찾아가 이마를 맞대고 서로 교감 하는 장면.
- 아리와 조지가 서로 끌어안고 교감하는 장면 다수.
- 조지와 나탈리가 서로 사랑을 나누려는 장면에서 나탈리가 안된다고 하는 장면.
3. 영화치료에 사용할 만한 상징이나 메타포
- 초콜렛 : 조지의 죽음을 상징한다.
- 무당벌레 : 조지를 상징한다.
- 도시와 숲 등 자연경관 배경 : 아리의 정신상태를 뜻한다. 처음엔 삭막한 도시밖에 나오지 않지만, 조지와 함께 다니면서 점점 자연경관이 많이 등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