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물류업계 및 수출경기 전망
- 최초 등록일
- 2018.05.30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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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물류산업 이슈
(1) 기대 충족
전자상거래의 연이은 성공으로 2013년 한 해 동안 더 빠른(당일) 배송 및 개인 맞춤형 배송에 관한 고객의 기대가 더욱 커졌다. 빠른 배송, 맞춤 배송에 대한 거스를 수 없는 추세는 물류업체가 기존 배송 모델의 대안을 모색하도록 압박하고 있다. 지난 해 스웨덴에서 시범 운영된 DHL MyWays와 같은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 접근방식은 곧 전세계 시장에서 보완적 배송 채널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크라우드 기반의 배송이 배송 시간을 줄여주는 수단으로의 가치 외에는 대중의 이목을 크게 끌지는 못한 반면, 무인 항공기(Unmanned Aerial Vehicle, UAV)는 언론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독일 본에 위치한 포스트타워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의약품을 배달하는 데 처음 시범사용된 DHL 파슬콥터(Parcelcopter)가 그러한 예이며, 추후 원거리 배송을 포함한 다양한 시범 서비스들이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2) 물류 자동화
2013년 소비자 가전 분야의 기술 발전은 물류의 새로운 용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 주었다. 물류업계 내부에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큰 영향력을 지닌, 실현 가능한 기술로 각광받고 있으며, 손을 쓸 필요 없이 정밀한 작업을 안내하고 빠르게 처리하는 용도로 종종 사용되고 있다. 안경, 손목 시계, 지능형 섬유 등 점점 더 많은“웨어러블(wearable)”기기가 시장에 출시됨에 따라, 물류 분야에서 증강현실의 손익분기점 달성 시점은 예상보다 빠르게 찾아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13년에는 소비자 가전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저비용 센서 장치가 양산되면서 첨단 물류 자동화 비용 감소를 주도했다.
(3) 속도와 효율
속도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물류업계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의 가려운 곳을 정확히 긁어줄 수 있는 배송의 유연성이 또 하나의 동인으로 등장하며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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