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016~2018년) 5건에 대해 귀납적,연역적 추론으로 분석한 것입니다.

소개글

각종 신문스크랩 레포트에 활용 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더불어 연역적, 귀납적 추론법을 이용하여 평론을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포항지열발전소,“지진이 우리 때문? 절대 아냐”
2. 檢 "천경자 '미인도'는 진품"…25년 위작 논란
3. 대법 “비트코인도 재산” 시장은 기대, 정부는 “화폐 아니다”
4. 청와대 달군 '여성 징병제 청원'… 文대통령도 "재밌는 이슈 같다"
5. 美 금리 인상 바람불자 신흥국 경제는 '휘청'

본문내용

먼저 검찰 측이 주장하는 미인도의 유통경로의 출발점은 본래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이 소장하고 있던 작품이란 것이다. 이를 사실이라고 가정하더라도 언론에서 출처가 밝혀졌다 하여 이 그림 진품인 것 마냥 말하는 것은 사건의 논점을 벗어나는 것과 같다 예를 들어 10.26 사건으로 김 전 부장의 재산이 압수되면서 이 미인도도 정부의 소유로 넘어갔고, 우여곡절 끝에 1980년 5월 국립현대미술관 수장고로 들어가게 되었다고 가정하였을 때 “(1) “미인도는 김재규 정보부장의 소유이다” (2) “미인도는 진품이다” 이러한 추론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3) 김재규 정보부장의 그림은 진품이다 라는 가정이 선행되어야 하나 그러지 못하기에 이러한 사실이 곧 위작과 진품을 판별하는 객관적 근거가 될 수는 없다. 또한 검찰 측에서는 자체적으로 위작을 판별하기 위해 국내 저명한 인사들이 말하는 첨단 과학 감정과 저명한 예술계 인사들로 이루어진 위원회의 안목 감정을 받았다고 하나 이것 자체가 검찰 결과에 의구심을 품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우선 검찰 측 감정인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될 여지가 있어 먼저 프랑스 유명 감정팀 ‘뤼미에르 테크놀로지’’에 의뢰 하였다. 그리고 그 자료를 위작 여부 판단에 활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프랑스 감정팀이 ‘미인도’를 위작이라고 판단한 보고서를 제출하자 이를 묵살 하고 지난 수년간 논란이 된 국내 예술인사계 단체에 이러한 감정을 맡기고 발표한 것이다. 과연 이렇게 진행된 조사 결과에 신뢰성이 있을까? 국내 예술인사계가 미인도는 진품이라고 말한다고 미인도가 진품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추론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위원회의 감정이 진실이라는 조건이 필요하지만 여기서 오류가 발생하기 한다. ‘미인도’의 논란이 25년 전 발생했던 순간부터 그동안 미인도를 진품이라고 주장해온 위원회의 감정 결과의 진실성이란 전제가 이미 깨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검찰은 이를 수용하여 검찰 결과를 발표하였다.

참고 자료

포항지열발전소,“지진이 우리 때문? 절대 아냐” (2017.11.16 – 한국일보)
檢 "천경자 '미인도'는 진품"…25년 위작 논란 (2016.12.19 – 연합뉴스)
대법 “비트코인도 재산” 시장은 기대, 정부는 “화폐 아니다” (2018.05.31 – 중앙일보)
청와대 달군 '여성 징병제 청원'… 文대통령도 "재밌는 이슈 같다" (2017.09.13 – 조선일보)
美 금리 인상 바람불자 신흥국 경제는 '휘청' (2018.05.08 –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