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 마르소의 인생과 패션, 철학

목차

1. 프로필
2. 원조 베이글녀의 탄생
3.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
4. 그녀의 사생활
5. 인터뷰
6. 소피 마르소 돋보기

본문내용

1980년대의 학창시절을 그린 영화 <써니>에는 자신이 짝사랑하는 남자가 헤드폰을 씌워주어 깜짝 놀라는 단발머리의 주인공 여학생이 등장한다. 당시에 학창시절을 보냈던 사람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을 영화인 <라 붐>의 한 장면이다. <써니>는 이 장면을 패러디했기 때문에 다소 코믹하게 표현하고 있지만, <라 붐>의 실제 장면에서는 청소년기의 낭만적인 정서와 설레는 마음이 그대로 드러난다.

8-90년대 프랑스의 원조 ‘베이글녀(베이비 페이스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가진 여자)’로 전 세계 뭇 남성들의 우상이 되었던 소피 마르소. 나이가 좀 있는 사람이라면 초등학교 때 책받침 사진으로 자주 등장하던 그녀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사실 당시에는 여자들도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의 이 소녀에게 감탄을 할 정도였다. 요즘에는 외국인이 길거리에 넘쳐나지만 불과 30년 전만 해도 이목구비가 뚜렷한 서양인은 인형처럼 느껴질 만큼 낯설었기에 더욱 크게 다가온 점도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