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철학과 우리나라 교육
- 최초 등록일
- 2018.06.10
- 최종 저작일
- 20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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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니체가 묘사한 학교의 모습과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 사이의 유사함에 대해서 고찰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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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니체는 자신의 책에서 학문 자체를 하나의 공장으로 비유한다. 공장에서는 생산품을 모두 똑같이 생산하듯이, 학문이라는 공장에서는 모두가 똑같이 배워 다양성을 상실한, 획일적인 인간들이 만들어진다. 개성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 공장에서 원하는 하나의 틀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난 것은 모조리 잘못된 결과물로 간주한다.
또한, 니체는 학문적 인간, 즉 공부하는 사람의 모습을 ‘공부에 내몰린’ 사람으로 표현한다. 진정한 문화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순간에 얽매여 사는 가련한 인생, 숙제나 과제에 허덕이는 인생이며, 시간이 부족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인생이다. 니체는 그러면서 학문적 인간이 자신의 업무인 학문을 그런 식으로 처리한다면, 과연 이 나라의 학문이 무언가를 일궈낼 수 있을 것인지 걱정한다. 다들 바쁘기만 하여 어느 누구도 잠시라도 문화를 위해 시간을 내지않아, 학문은 문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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