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이어 공통특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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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대학교 국어국문과 국어사 시험문제 중 하나로 출제되어서 정리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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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어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역사를 이해하고 그 뿌리를 찾는 일은 매우 의미 있고 중요한 일이다. 국어의 계통에 관한 가설 중 유력한 것은 우랄․알타이계통설과 일본어와의 동계설이다. 그 중 국어의 알타이어계통설을 지지하는 학자들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1. 모음조화가 있다.
- 한 단어 안의 모음의 동화 현상으로, 한 단어 안의 모음들의 공존할 수 있는 모음에 제한이 있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다. 모음조화에는 구개적 조화와 순적조화로 나뉘어지는데 국어도 전기 중세단계까지는 구개적 조화를 이루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현상은 현대 한국어에도 일부남아 있어 풀짝풀짝: 폴짝폴짝, 고와, 더워, 등과 같은 단어의 대비에서 앞의 것은 양성모음, 뒤의 것은 음성모음으로만 구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2. 어두의 자음이 제약을 받고 있다.
- 어두에 자음군이나 유음(특히r)이 오는 것을 피한다. 알타이제어는 공통적으로 모음이 잘 발달되어있는 반면 자음의 수가 적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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