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최재천 교수의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를 읽고 쓴 독후감으로 인간이 결코 만물의 영장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는 훌륭한 작품입니다.

소개글

동물들이 사는 모습을 통해 인간을 들여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저자는 제1회 대한민국 과학문화상 수상자인 동시에 현재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이기도 합니다.

개미군단의 만리장성 쌓기,
고래들의 따뜻한 동료애,
가시고기 아빠의 사랑,
갈매기의 이혼,
까치의 기구한 운명,
블루길 사회의 열린 교육,
황소개구리의 세계화,
여왕벌의 별난 모성애 등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이번 독후감을 통해 만물의 영장이라며 교만에 빠진 인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1. 작가 최재천 교수는 누구인가?
2. 동물과 인간의 이야기
3. 동물보다 못한 인간들
4. 베짱이의 게으름
5. 동물을 통해 배우다.

본문내용

<황소개구리와 우리말>이란 논설문으로 유명한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최재천의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를 읽었다. 필자는 평소 추리 소설을 즐겨 읽는 편이었지만 생명과 관련된 책에도 관심이 있었기에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를 재미있게 읽었다.

이 책은 ‘동물과 인간 이야기‘라는 부제목이 붙어있는데 독자 여러분도 읽어 보시면 알겠지만, 여러 동물이나 곤충들의 인간 사회의 생활모습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중에는 인간들이 본받아야 되는 동물들도 많다. 예를 들면 고래들의 따뜻한 동료애 편을 읽어보면 허파로 숨을 쉬어야하는 고래들은 몸을 다치게 되면 물 위로 올라가 숨을 쉴 수 없다고 한다. 이럴 경우 친구들이 힘을 합해 다친 고래를 등에 떠받쳐 숨을 쉴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이처럼 육체적인 도움이 아니더라도 괴로워하는 친구 곁에 그냥 오랫동안 함께 있어주기도 한다니 정말 감동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