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과소금 신기전을 통해서 보는 민족주의를 자극하는 허구적 영화

목차

1. 서론

2. 본론
1) 신기전의 시대적 배경
2) 신기전의 허구적인 부분

3. 결론

본문내용

영화 ‘신기전’은 설계도가 남아 있는 세계 최초의 로켓 신기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로, 1448년 세종 30년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영화 초반에는 조선이 명의 속국인 탓에 일국의 왕이 명의 사신들에게 네 번이나 절을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조선이 신기전을 개발하면서 조선과 명의 관계는 철저히 뒤바뀌며 통쾌하게 영화는 행복한 결말을 맞는다. 한국인의 입장에서, 자랑스러운 역사로 인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영화이다. 영화의 흥행은 성공적이었다. 하지만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진실인것을까?
. 물론 ‘신기전’의 근거는 지금도 문헌으로 전해지는 ‘총통도감’에 있지만, ‘신기전’의 피와 살을 형성하는 구체적인 인물이나 내러티브는 모두 상상력의 소산이다. 그렇다면 ‘신기전’의 이야기는 어디까지가 사실일까?
<신기전>은 역사적 사실과 허구와의 경계를 교묘하게 흔들면서 재미를 위해 역사적으로 알려져 온 사실들을 각색하는 일도 있어 왜곡이라는 비판을 받는다. 또한 민족적 자긍심을 자극하는 영화의 성향을 가짐으로써, 큰 흥행과 지지를 이끌어 내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