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애담을 보고

소개글

이 영화를 보고 관객에게 또는 같이 본 사람에게 동성애에 대해서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의 질문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 사람이 동성애자인지 아닌지를 묻기보단 진정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지를 바라보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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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졸업 작품 준비 중인 미대생 윤주는 지수를 고물상에서 처음 보게 된다. 또다시 편의점이라는 공간에서 신분증이 없어 담배를 사지 못하는 지수를 대신해서 담배를 사며 지수에게 담배를 건넨다. 수수한 윤주는 담배가 어울리지 않지만 같이 담배를 피며 지수는 자기가 아르바이트하는 가게를 알려준다. 이렇게 담배의 인연으로 윤주와 지수는 만나게 된다.

윤주와 지수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우선 윤주는 수수한 차림이며 지극히 평범해 보인다. 하지만 지수는 세련된 스타일로 미모가 뛰어하며 bar에서 일을 한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윤주는 아직 연애경험이 한 번도 없으며 지수는 연애경험이 아주 많다. 이 연애경험의 차이에서 두 사람의 갈등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연애경험의 차이에서 발생되는 내용은 영화, 드라마, 코미디에서 상당히 익숙한 소재이다. 하지만 여자의 동성애에서는 처음 본 듯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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