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사탄

목차

1. 제수이트 (18세기)
2. 계몽주의 (18세기)
3. 광교주의 (17세기~18세기 초)
4. 기존의 교회의 입장
5. 이에 대한 비판, 비관론
6. 데이비드 흄
7. 임마누엘 칸트
8. 과학과 역사에 의한 전통적 기독교의 파괴
9. 이후 기독교, 악마에 대한 인식
10. 볼프강 폰 괴테의 작품 <파우스트>에 등장하는 악마, 메피스토펠레스

본문내용

중세시대 서양에서 기독교는 국가권력보다 큰 힘을 가지기도 할 만큼 영향력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 그 권위는 과거와 비교해서 확연히 약해진 것을 누구나 알 수 있다. 제프리 버튼 러셀의 저서 <메피스토펠레스>의 4장 <죽어가는 사탄>에서는 기독교가 힘을 잃어가는 시기의 관한 일들을 말하고 있다. 이는 그 시기의 기독교를 당대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받아들였는지, 어떤 인식이 퍼졌는지를 설명하는 과정이다. 그리고 그 종교가 쇠퇴해가는 과정에서 교리의 일부분인 악마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이야기한다.

-제수이트 (18세기)
철학자들보다 앞서 기독교 사상가들 중 제수이트들이 먼저 기독교의 세속화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 그들의 말에 의하면 자연계는 종교적 관념에 의해 왜곡되지 않는다. 자연은 자연인 채로 있는 것이고, 종교는 그 안에서 핵심적인 것이기 보다는 부가적인 것이 된다. 당시 많은 철학자나 과학자들이 기독교를 지지하긴 했지만 철학이나 과학을 하는 데에 기독교적인 논리가 필요하지는 않았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