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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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라는 제목만 보고 ‘강철의 연금술사’라는 만화를 소설로 쓴 것은 아닌가?라는 의문을 품으며 읽어보게 되었다. 책의 내용은 주인공인 산티아고라는 양치기 청년이 자아의 신화를 이룰려고 노력하면서 여러 가지 역경과 고난 자아성찰을 하며 자아의 신화를 이루고 보물도 얻는 내용이다. 처음 읽기 시작하면서 성서 이야기가 나오고 예루살렘이 나와 종교적인 내용이 다분한 그런 책인줄 알았지만 끝까지 읽어보니 굉장히 신선하고 생각을 많이 할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그 이유로는 우선 책의 마지막 부분에 있다. 보통 이 때까지 많은 책과 영화들을 봤지만 마지막 부분 내용이 책의 첫 번째 장의 내용을 세세히 기억하지 못하면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은 보기 드물었다. 책의 첫 번째 장의 내용은 양치기인 산티아고가 성물보관소 잘에 커다란 무화과나무 한그루가 서 있었는데 그곳에 하룻밤을 지낸다라는 내용으로 첫장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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