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촌입구, 분지, 서울1964년겨울

목차

1. 외인촌 입구
2. 분지
3. 서울, 1964년 겨울

본문내용

1. 외인촌 입구
외인촌은 한국인과 격리된 그들만의 마을이다. 미국인들과 그 가족, 식모 역할을 하는 하우스 보이와 걸들이 사는 곳이다. 그 곳의 미국인들은 그들이 가장 멸시하는 푸에르토리코인과 한국인을 동일시 한다. 또한 심한 애정 행각을 할 때 하우스 보이와 걸 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을 정도로 인간 취급을 하지 않는다. 이는 오늘날 우리나라 사람들의 외국인 노동자를 향한 시선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집주인 빌은 하우스 걸이 대학생이라는 점에 만족 하면서도 그들이 도둑질을 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오해를 하고 ‘나’의 물건들이 있는 벽장을 뒤집어 놓는 행위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