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냐 존재냐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일까? 인간이면 누구나 살면서 소유욕이라는 것을 한 번 쯤은 느껴 보았을 것이다. 우리가 아는 어느 성인들도 그들이 깨달음의 경지를 도달하기 전, 해탈하기 전까지는 모두 소유욕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 불과했다. 그들이 소유욕을 버리고 성인이 되기까지 소유욕을 버리려는 깨달음을 어디서 얻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인간이면 누구나 다 무엇인가를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있었을 텐데 그들은 인간의 욕구인 소유욕을 버렸다. 난 그 소유욕을 아직은 못 버리겠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 인간의 소유욕은 한 없이 덧없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책의 제목처럼 ‘소유냐 존재냐’ 우리는 이 둘 중 갈등할 것도 없이 존재만함으로써 소유욕을 채우진 못 하므로 소유를 선택해왔다. 그러나 이 글의 저자인 ‘에리히 프롬’은 ‘인간은 영원히 소유 할 수 없다라고 했다. 소유를 하려는 것은 영원하지 않으며 소유를 하려는 인간도 영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라는 말을 했는데 너무나 공감이 되고 철학적인 글이다. 말 그대로 인간은 영원히 존재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