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사회의 노인문제
- 최초 등록일
- 2018.07.02
- 최종 저작일
- 2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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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노인인구의 증가와 노인문제
1. 노인인구의 증가 및 평균수명의 연장
2. 급격한 고령화 속도
3. 노년부양비의 증가
II. 노인문제
III. 가족변화와 노인
본문내용
I. 노인인구의 증가와 노인문제
현재 고령화로 인한 생산 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국가경영의 어려움을 초래하고, 이로 인한 노인복지비용의 원활한 수급이 중요한 노인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1) 노인인구의 증가 및 평균수명의 연장
아래의 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1970년에 62.3세, 1980년에 66.2세, 1990년에 71.7세, 2005년에 78. 6세로 꾸준히 늘어났고, 2020년에 81.5세, 2030년에는 83.1세로 연장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1970년에 3.1%, 1980년에 3.8%, 1990년에 5.1%, 2000년에 7.2%로 증가하였고, 2020년에는 15.6%, 2030년에는 24.3%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2000년 이후 우리 사회도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고, 고령후기 노인의 증가 등으로 노인문제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 급격한 고령화 속도
우리나라는 노인인구의 꾸준한 증가뿐 아니라 노인인구의 증가율인 고령화 속도가 전 세계적으로 유래 없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빨랐던 일본의 24년보다 더 단축되어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2000년에서 불과 18년 뒤인 2018년에 고령사회로 진입했고, 이로부터 8년 뒤인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선진국들이 50년, 100년에 걸쳐 완만하게 노인인구가 증가하여 사회적 파장에 대해 장기적으로 차근차근 대비하였던 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단기간의 변화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3) 노년부양비의 증가
노인인구가 증가되면서 인구구조가 변화되어 노인층을 부양해야 될 젊은이들의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의 노년부양비는 1970년에 5.7%, 1980년에 6.1%, 1990년에 7.4%, 2000년에 10.1%, 2008년에 14.3%, 2010년 15.0%로 늘어나 일하는 인구 7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는 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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