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목차

I. 퇴행성관절염의 특징

II. 퇴행성관절염의 원인과 증상
1. 원인
2. 증상

III. 퇴행성관절염의 하위유형
1. 관절의 통증
2. 무릎
3. 엉덩이와 발

IV. 퇴행성관절염의 치료 및 예방
1. 약물요법
2. 운동요법
3. 식이요법

본문내용

I. 퇴행성관절염의 특징

골관절염은 뼈의 끝부분을 덮고 있어 뼈를 보호해 주는 연골(물렁뼈)이 많아서 없어지는 상태로, 관절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이며 나이가 들면서 그 발생률이 증가하여 퇴행성관절염이라고도 한다(보건복지부, 2010). 보통 40대가 되면 관절의 퇴행적 변화가 나타나며 60세 이상이 되면 50% 정도에서 퇴행성관절염 증상이 나타난다.
퇴행성 질환과 혼동하기 쉬운 류마티스 관절염은 뼈와 배 사이를 완충시켜주는 연골이 않아지면서 생기는 퇴행성관절염과 달리 관절을 싸고 있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우리 몸의 자가면역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기 때문에 연령에 상관없이 발생하는 반면 퇴행성관절염은 노화가 가장 큰 발병 원인으로 50대 이후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이 주로 손, 손목 등 인체의 작은 관절에서 주로 생기는 반면 퇴행성관절염은 체중부하를 많이 받는 무릎이나 고관절에 많이 발생되는 경향이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퇴행성관절염은 40대가 되면서 그 발병률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70대에 가장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행성관절염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통증과 관절 기형은 물론 만성적인 신체장애를 유발시켜 노년기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게 된다.

II. 퇴행성관절염의 원인과 증상

1. 원인

퇴행성관절염이 생기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첫째, 관절의 연골이나 매는 정상적인데 비해 관절에 과도한 부하가 걸려 관절 조직이 손상을 받는 경우, 둘째, 부하는 정상적인데 비해 관절의 연골이나 뼈가 약한 경우이다. 이 질환은 특히 관절부위에 심한 외상을 입은 경우, 혹은 직업적으로 관절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경우나 과체중으로 관절과 연골에 과도한 하중이 지속될 때 더 많이 발생된다. 그러나 퇴행성관절염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로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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