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본즈와 책 사후생의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8.07.13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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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러블리 본즈, 책 사후생을 연합시킨 감상문
목차
1. 영혼의 존재(퀴블러로스가 설명하는 죽음의 세 단계, 퀴블러로스의 유체이탈 경험, 러블리 본즈의 수지가 죽음을 깨닫는 과정, 삶에 대한 미련을 버린 수지 등)
2. 죽음이후의 삶
본문내용
살아있는 가족들이 영혼이 된 수지의 존재를 느낄 때, 나는 삶과 죽음의 경계는 모호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영화를 제작한 사람의 의도는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를 수 있겠지만,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아무데도 없고 어디에나 있다.’ 영혼을 표현하기에 정말 좋은 말이라고 생각했다.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수지의 영혼을 느끼고, 수지는 영혼과 육체가 다른 형태의 삶이라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 선택해서 떠난다. 나 역시 떠난다는 것이 부정적인 이미지가 아닌 또 다른 삶의 시작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고, 어쩌면 아직 부족할 수 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생각하면 할수록 정말 삶과 죽음은 경계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고, 내가 영혼이 존재한다는 것을 안다면 삶과 죽음은 곧 같은 의미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영화 러블리 본즈
사후생|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최준식 역 | (재)대화문화아카데미 | 2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