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 신체변화(노인의 신체적 변화)

목차

I. 외적 변화
1. 피부
2. 모발
3. 치아
4. 노화의 이중 기준

II. 내적 변화
1. 뇌와 신경계통
2. 심장혈관 계통
3. 호흡기 계통
4. 소화기 계통
5. 근골격 계통
6. 비뇨기 계통
7. 면역 계통

참고문헌

본문내용

노년기에는 주로 노화와 연관이 있는 신체변화가 많이 일어난다. 피부는 양피지 같은 감촉을 갖게 되고, 탄력성을 잃으면서 주름이 잡히고 반점들이 생겨난다. 정맥이 튀어나오는 현상은 보다 보편적인 것이 된다. 남녀 모두 머리카락이 많이 성글게 되고, 남아 있는 것은 은발이나 백발이 된다.
노인들은 척추의 디스크 수축으로 인해 신장이 감소하고, 척추 사이에 있는 콜라겐의 감소는 허리를 구부러지게 만들어 체격이 줄어들기도 한다. 폐경 이후의 여성들에게서 종종 볼 수 있는 뼈에 구멍이 생기는 현상인 골다공증 때문에 골절상을 입기 쉽다.
시각은 40세쯤 되면 노안이 진행되어 독서할 때 돋보기안경을 써야 하는 경우가 많다. 청력의 점진적인 감퇴는 보통 25세 이전에 시작되어 25세 이후에는 감퇴가 보다 뚜렷해진다. 미각, 후각 및 통각과 온도에 대한 감각은 40세에서 50세경까지는 전혀 감소되지 않는다.

I. 외적 변화
일생을 통해 외모는 자아개념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신체적 매력을 높이 평가하는 사회에서는 더욱 그러하며 특히 외모에 많은 가치를 두는 여성의 경우는 더욱 심하다. 신체적 매력은 신체의 균형, 아름다음, 곡선미, 늠름한 근육 등으로만 판단할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신체적 매력이 빼어난 사람들 중에 스스로가 그렇게 느끼지 못하고 행동하지 않기 때문에 아름답거나 멋있다고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우리 속담에 "미모도 가죽 한 꺼풀(Beau is but skin-deep)"이란 말이 있듯이 미(美)란 겉만 보고 판단할 수 없는 것이다. 게다가 미의 기준은 문화에 따라 다르고 시대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다. "제 눈에 안경(Beau is in the eye of the beholder)"이란 속담도 이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상적인 미의 기준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것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개인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지만 30세를 넘으면 피부에 탄력성이 떨어져서 얼굴에 주름이 생기고 머리카락의 양도 감소하며 흰 머리카락이 나기 시작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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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발달과 노화 : 정옥분 저 / 2001 / 교육과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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