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1그램 보고서

소개글

서울대학교 인간과 종교 수업의 기말 보고서입니다.
영화 21그램을 보고 수업 시간의 배운 내용을 적용하여 쓴 보고서입니다.
열심히 썼습니다.

목차

1. 불교적인 이상적 인간상을 향해 : 죽음을 담담히 맞이하는 폴 리버스
2. 유교적인 이상적 인간상을 향해 : 증오를 인(仁)으로 치유한 크리스티나 펙
3. 기독교적인 이상적 인간상을 향해 : 죄 의식을 진정한 믿음으로 해소한 잭 조던

본문내용

대부분 현대인은 죽음을 두려워한다. 인간은 늙으면 자연스럽게 죽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늙는 것조차 두려워하는 모습을 통해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삶과 죽음의 문제는 어쩌면 인간이 살아가 는 동안에 끊임없이 고민하는 유일한 소재일지도 모르겠다. 영화 <21그램>은 세 명의 인물을 통하여 이 무거운 주제에 대한 성찰을 끌어낸다. 하지만 이 글은 삶과 죽음에 관한 논의가 아니다. 필자는 영화를 보고 난 후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들이 뒤엉켜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 그렇게 몇 시간을 보내고 난 후, 감히 나는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명쾌하게 정리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러고 나니, 이 무거운 주제를 오히려 가볍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사람들은 그저 각기 다른 자신만의 사고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이러한 생각 즉, 삶을 살아가는 자세의 다양성에 기인하여 이 글은 영화<21그램>에 나타나는 세 인물의 인간상을 세 가지 종교, 불교와 유교 그리고 기독교의 시각으로 해석 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