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인랑
- 최초 등록일
- 2018.08.01
- 최종 저작일
- 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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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랑
감독: 김지운
출연: 강동원(임중경), 한효주(이윤희), 정우성(장진태), 김무열(한상우), 한예리(구미경)
개봉: 2018년 7월 25일
러닝타임: 138분
배급: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이야기
2. 메타포
3. 결론
본문내용
어디서 부터 잘못 되었을까? 언제나, 방죽을 무너뜨린 개미구멍을 찾는 건 어렵다. 조그만 실수들이 시스템 에너지를 냈다고 마음 편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영상면에서 애니메이션의 실사화는 성공적이었다. 광화문 씨퀀스와 하수도 씨퀀스는 압권이었다. ‘안나 카레리나’ 법칙이라고나 할까, 영화는 그것만 있으면 안 된다는 것을 이 영화를 통해 알게 된다.
이야기는 세계관, 캐릭터, 개연성 있는 스토리로 만들어진다.
(1) 원작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그대로 따랐더라면 나았겠다.
반정부 세력은 어디나 있다. 일본의 전공투가 암약하던 그런 혼란기의 맥락이 한반도에도 존재했으니 말이다. 한데 그랬다면, 지금 현재 상황이 거슬렸을 것이다.
과거 염병을 던지던 사람들이 정부의 주축이 되었으니, 섹트를 나쁜 단체로 새로이 규정해야 했다. 그게 반통일 세력이다. 원작에서는 친정부와 반정부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다. 처해 있는 입장의 차이일 뿐이다(우린 어디서 죽어야 하는가? 하는 질문)
특히나, 애니메이션 원작에서 빨간 망토 이야기는 은유였다. 은유는 A를 말하기 위해 B를 끌고 오는 컨셉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