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개론 ) 인터넷을 통해 정치적 의견을 표명하는 유명인들이 많다. 그예를 몇가지들고 이들에대해 주변 사람들이 아떤 의견을 가지고 있는지 정리해 본 후, 유명인의 정치정 행동이 어떤사회적 영향을 가져올지에 대해 논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8.08.03
- 최종 저작일
- 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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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공인. 사전적 정의로는 ‘공적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을 뜻한다. 좁은 의미로만 보자면 공공기관에서 행정적 업무를 시행하고 국가 행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공무원만을 지칭하는 단어가 되겠지만, 요즘처럼 미디어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일대다(1:多) 구조로 특정 정보 혹은 특정인의 가치관을 불특정 다수에게 확산할 수 있는 시대라면 사회적 파급력이 큰 유명인들까지도 어찌 보면 넓은 의미의 ‘공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베르테르 효과(Werther effect)’.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출간된 당시에 자행되던 사회적 현상으로, 유명인 또는 평소 존경하거나 선망하던 인물이 자살할 경우, 그 인물과 자신을 동일시해서 자살을 시도하는 현상을 말한다. 실제 인물도 아닌, 그저 인기 있는 소설의 남자 주인공이었을 뿐인 베르테르의 자살은 독자들까지도 죽음으로 몰아넣을 만큼 그 인기와 영향력이 대단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80년대 명실공히 일본 최고의 아이돌이었던 ‘오카다 유키코’의 자살은 당대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을 뿐만 아니라, 약 30여 명의 팬의 자살, 60여 명의 청소년의 집단 자살, 해당 해의 일본 내 자살률 약 50% 증가라는 엄청난 결과를 낳게 되었다. 이 현상은 ‘공황 오카다 유키코 현상(윳코 신드롬)’이라는 용어로 정리되고 있다.
위의 예로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공인보다 유명인의 사회적 영향력이 비대해진 이 시대에, 하물며 죽음보다 가벼운 그들의 말 한마디에 담긴 그들의 가치관은 얼마나 그 파급력이 대단하겠는가. 정치적인 의견 또한 예외는 아니다. 정치인들마저 그 파급력을 인지하고, 공공연하게 본인을 지지해달라는 요청을 하는 것과 그 요청에 답하는 유명인들, 혹은 청탁과 관계없이 소신을 갖고 본인의 가치관을 대중에 밝혀 본인이 올바르다고 믿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유명인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물론 유명인의 정치적 발언이 모두 옳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어느 방향으로든 그들의 파급력이 상상 이상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