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성찰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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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스스로에게 바라는 모습이 있다. 그 모습은 물질적인 측면일 수도 있고 정신적인 측면일 수도 있다. 가난에 시달리는 사람은 돈을 많이 버는 게 최우선에 해당하고, 가족이나 친구와 교류가 적은 사람은 자신과 친밀감을 느낄 대상을 만드는 게 급선무이다. 그 모습이 어떠하든지 간에 나는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사는 삶은 모두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스스로에게 이상향을 설정하고 그것을 향해 하루하루 달려가고 있다. 내가 품고 있는 이상적인 나의 모습을 ‘열등감 갖지 않기’, ‘지나간 일은 지나간 대로’, ‘꾸준히 학습하기’, ‘다양한 취미 가지기’의 네 가지 항목으로 나누어서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열등감을 갖지 않고 살고자 한다. 그 동안 나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타인과 끊임없는 비교를 하며 살아왔다.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친구들을 보며 박탈감을 느꼈고 피부가 좋은 사람들을 보며 학창시절에 피부 관리를 소홀히 했던 자신을 원망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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