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제왕> 플롯 분석과 비평 드라마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8.08.07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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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분석 리포트 A+ 받은 과제로 작법과 플롯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 있습니다.
글쓰기 관련 학과나 과목은 물론 메타픽션 등 세분화된 장르를 배우는 영상 관련 과제에도 적합합니다.
<길가메시 서사시> 등을 작성자가 직접 간추려 플롯 분석의 근거로 제시했으며, 작품 제작자와 유명인의 말을 인용하고 장단점을 균형감 있게 다루는 등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목차
I. 드라마 개괄
II. 실패 요인 분석
III. 플롯 분석
IV. 결론
본문내용
활자화된 글과 활자를 영상화한 드라마는 결을 달리하지만, '이야기'를 전달한다는 생태적 기능을 공유하는 지점에서 드라마 또한 이태준 선생의 제재론을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것이다.
<드라마의 제왕>이 그랬다. 드라마의 제왕이라 대담하게 이름 붙였으나 개개인의 일상 속 행복으로 귀결되는 것에 그쳤다.
사실 이것이야말로 대다수의 드라마들이 선호하는 흐름이고, 그만큼 시청자들에게 만족을 주는 결말일 수도 있겠다. 내 마음이 지옥이면 세상천지 낙원이라 한들 무슨 소용이며, 문 밖서 포화가 터지고 찢겨진 사지가 날아다닌다 한들 내 님이 곁에 있고 내 마음 평안하면 뭐 그리 겁이나 울 일이겠나. 그런 의미에서 전쟁통 같았던 드라마 제작기의 끝에 행복을 얻은 인물들을 스케치하며 매조지한 것이 비단 실망만을 준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귀결이, 결말에 도달하기까지 보여주었던 과정 속에 진실로 <드라마의 제왕>이 말하고자 했던 주제가 담겨있었는지 곱씹어보면 고개를 갸웃하게 된다.
참고 자료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무 가지 플롯 / 로널드 B. 토비아스 / 풀빛 /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