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서양문화 ) 18세기 계몽주의에 대한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 푸코, 하버마스의 입장을 각각 비교해 서술하고, 자신의 관점을 제시하시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칸트의 계몽주의
2) 푸코
3)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
4) 하버마스
5)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 하버마스 비교
6) 나의 관점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2-1 칸트의 계몽주의
계몽주의를 대변하는 축은 바로 칸트의 계몽주의이다. 따라서 먼저 계몽주의의 완성자로 볼 수 있는 칸트의 계몽주의를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칸트는 계몽을 미성숙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정의한다. 미성숙이란 모든 인간 활동 분야에서 자기의 이성을 발현시키지 못하고 타인의 결정에 따르기만 하는 무능력상태를 의미한다. 또한 이것은 자신의 이성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 타인의 결정이 없다면 자신의 이성을 사용하지 못하는 두렴ㅇ이 존재하기 때문이라 밝히면서, 계몽의 구호로 용기를 가져라 라고 말한다. 그는 무한한 사고와, 자아를 바라보면서, 자신의 이성을 가질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러한 용기부족을 타파하기 위해서 자유공론의 힘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칸트는 이성 공론적 활용을 계몽의 유일한 방법이라 여겼으며, 이러한 공론을 계몽주의적 근대성에 근본요소로 삼는다. 그리고 공중의 오류, 편견은 공중의 무지에서 오는 것이 아닌 그들의 지도자, 권력자의 선동과 세뇌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따라서 칸트는 계몽을 위해서는 자유가 필요하다고 보았으며, 이성의 모든 부분에 대하여 공론을 할 자유가 가장 필요하다고 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칸트의 계몽사상을 후대에선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대표하는 사람들이 바로 푸코, 하버마스, 아도르노와 호르크하이머이다. 따라서 이들의 관점을 나열해서 비교해볼 것이다.

2-2 푸코
푸코는 계몽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자신의 관점을 서술하고 있다. 푸코는 칸트의 철학을 재검토하고 있다. 칸트는 계몽을 인간의 미성숙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생각했다. 이상길 (2015). 열광의 정치학. 안과밖, (38), 137-139
칸트는 혁명의 주동자와 관조자들 사이에서 우열을 가르지 않고, 중요한 것은 혁명에 대한 의지, 열망이라 여겼다. 푸코 또한 이에 동의하고 있다. 그리고 푸코는 이것을 ‘혁명의지’라고 표현한다. 칸트는 열광을 혁명에 대한 사건이 촉발한 감정적이고 정서적인 태도로 여기며, 열광에서 진보의 표지를 발견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이재정 (2011). 계몽주의, 모더니즘, 휴머니즘: 하버마스 vs. 푸코. 철학논총,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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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2009). 계몽주의의 신화 해석: 칸트의 신정론과 반유대주의. 철학논총,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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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길 (2015). 열광의 정치학. 안과밖, (38), 129-158.
황태연. (1999). 칸트의 계몽기획과 정치사상. 계간 사상, , 185-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