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
- 최초 등록일
- 2018.08.09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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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이야기를 시작하며
Ⅱ. 안나에 대한 고찰, 그녀는 과연 도덕에 의해 심판받은 것인가?
Ⅲ. 레빈에 대한 고찰, “우리는 왜 살아가는가.”
Ⅳ. 이야기를 마치며
본문내용
무릇 어떤 소설이든 그 소설을 한마디로 말할 수 있는 단어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도덕성에 대한 경고, 사회에 만연한 비인간성 등, 작가는 자신이 이야기하고 싶은 단면을 자신의 작품에 담아낸다.
그렇다면 톨스토이는 ‘안나 카레니나’에서 무엇을 말하려고 했던 것일까?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일지라도 도덕성에 어긋나는 사랑이라면 결국은 파국을 부른다는 것을 이야기하려고 했던 것일까. 하지만 이 소설은, 단지 한 마디로 압축시키기엔 너무나도 심오하다. 그가 소설의 제목으로까지 내세운 ‘안나’ 역시, 한 마디로 단정 지어 말하기엔 너무도 복잡한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이 소설에는 또 한명의 중요한 주인공이 등장한다. 그것이 바로 ‘레빈’이다. 모든 평론가들이 입을 맞추어, 레빈이 톨스토이 자신을 반영한 주인공일 것이라 이야기하는 바, 이 소설에서 레빈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우리는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를 좀 더 심층적으로 분석해보아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톨스토이는 작품의 주제를 묻는 이들에게 그 것을 말하려면 첫 문장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읽어야 한다고 했다고 한다.
참고 자료
톨스토이.『안나 카레니나Ⅰ』. 일신서적출판사
톨스토이.『안나 카레니나Ⅲ』. 연진희 역. 민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