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향한 첫걸음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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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보면서 나는 책으로만 배웠던 영아의 발달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었다.

처음 시작할 때 영상에서 옛날에는 신생아는 감각기능이 발달하지 않았다고 잘못알고 있었다고 했다. 나는 분명 학교에서 신생아 감각반사를 배웠는데.. 지금에서야 과학기술이 많이 발달되어 그런 것쯤은 아주 기본이지만 전에는 그런 것도 모르고 신생아를 보살폈다고 하니 어려움이 많았을 것 같다.

신기한게 태아는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부터 소리에 반응한다는 것이다. 임신 7개월에 접어들즈음부터 소리에 반응하게 된다. 또 고통이나 불편함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표현은 못하지만 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매우 신기했다.

나는 주보호자(주로 엄마)를 향한 영아의 애착에 대해서 이미 배우고 나서 영상을 봤는데 정말 신기한 요소들이 많았다. 아기에게 엄마는 아기를 보살펴주는 절대적인 존재이다. 그리고 아기들은 엄마의 체취만으로도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얻는다. 그 예로 인큐베이터에 있던 아기가 엄마 품에 안기자 변화가 심한 맥박 수에 변동이 적어진 장면을 보고 그 말을 더 신뢰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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