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영화 '천주정' 감상과 비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천주정’이라는 영화는 중국 영화로 2014년 3월 27일에 국내 개봉했던 영화다. 강무, 자오타오등이 출연하며 실제 중국에서 벌어진 네 가지 사건을 각색하여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주면서 중국의 부패한 사회 실상을 고발하는 영화이다.

2. ‘지아장커’ 감독

3. 이 영화는 무협 영화의 표현방식을 차용하였으며 폭력을 중점적으로 내용을 전개한다. 살인, 매춘, 폭행 등의 요소들을 통해 자극적으로 보이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만큼 중국의 실상들이 그만큼 잔혹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자극적이라고만은 할 수 없다.
공식적으로 종교가 금지되어있는 중국에서 마오쩌둥 동상 앞에 성모마리아와 예수가 그려진 그림을 싣고 지나가는 장면과 ‘샤오후이’가 불상을 제작하는 곳에 가는 장면 등에서 중국내부의 변화 흐름을 알 수 있다.
또한, 영화 전반에 걸쳐서는 공산 체재의 붕괴, 극심한 빈부격차, 부패한 정치 등에 대한 비판요소들을 엿 볼 수 있다. 담배와 돈을 형제 3명이 동등하게 나누는 장면, 공산주의의 본질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