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RNBNS] 건강문제와간호 - 혈액순환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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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례1>
1-1)
대상자는 고혈압 진단을 받은 환자로 현재 이뇨제를 복용하고 있으나, BP 162/90mmHg이며 가끔 두통을 느끼는 것으로 보아 충분한 조절이 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대상자의 fasting lipid profile결과에서 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 LDL 모두 정상치 보다 높았으며 HDL은 정상치보다 낮았다. 이는 환자의 혈액 속에 지질이 축적되어 있는 상태임을 의미한다.
고혈압은 혈관에 압력을 가하여 혈관 자체에 일차적인 손상을 일으키게 되고, 손상부위에는 백혈구의 축적, 지질의 유입 및 축적, 세포의 증식과 같은 복합적인 과정을 거쳐 점차적으로 혈관을 막는다. 또한 고지혈증은 이러한 상황을 악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환자에게 발생 가능한 질환은 죽상경화증이라고 할 수 있다.

1-2)
▼ 고혈압 – 고혈압은 고지혈증과 동반된 경우 동맥경화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다.
▼ 높은 혈청 지질 수치 – 혈청지질은 혈액 속에서 고지단백혈증을 형성함으로써 동맥경화증을 유발시킨다.
▼ 나이 – 고지혈증은 일반적으로 남성은 45세 이상, 여성은 55세 이상부터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동맥질환의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 비만 – 대상자는 비만한 상태로 볼 수 있으며, 비만은 고혈압, 고지혈증 유발요인으로 작용한다.
▼ 담배 - 흡연은 혈관병변에 큰 영향을 미치며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은 혈관수축을 유발하며, HDL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폐경 - 일반적으로 여성은 폐경 후 내분비 기능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신체항상성의 유지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로 인해 근,골격계의 약화와 체지방, 체중,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등의 상승이 일어날 수 있다.

- 나이와 폐경은 중재할 수 없는 risk factor이다.

고혈압
- 혈압 변화에 대한 자기감시와 분석을 스스로 시행하도록 교육한다.
- 혈압 관리의 정상적 수준과 병원에 내원해야하는 임상적 상태를 교육함으로써 스스로 질병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한다.

참고 자료

김미영.(2008).폐경전후 심혈관질환 위험인자 및 염증지표 변화와 골 대사의 관련성(박사학위). 단국대학교 체육학과 체육학전공 대학원
이정섭. 오세영, 한혜숙, 이여진 “고혈압 환자의 대처 경험.”대한간호학회지 제31권 제5호.
박은영, 송미령, 류은정, 고영, 오현진, 부선주.(2017). 간호진단, 중재 및 결과 가이드. 서울:현문사
Gorden’s functional Health pattern (2013). Retrieved from https://www.slideshare.net/ReihchelleBayad/gordons-11functionalhealthpatter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