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들어가는 말Ⅱ. 낙태의 일반적 이해
1. 낙태의 정의
2. 낙태의 역사
Ⅲ. 생명에 대한 성경적 고찰
1. 생명이란
2. 하나님의 창조물인 인간
3. 성경에서의 낙태의 대한 입장
Ⅳ. 낙태의 실태 및 찬반논쟁
1. 낙태의 실태
2. 낙태에 대한 논쟁들
3. 낙태에 대한 찬반론
Ⅴ. 낙태에 대한 대안
1. 낙태의 심각성을 알려야 한다.
2. 기독교 세계관과 세속적 인본주의의 싸움
3. 인간 생명의 존엄을 지키는 최후 저지 노선
4. 올바른 피임법의 보급
5. 성경적 결혼관 정립을 위한 교육 강화
Ⅵ. 나가는 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시대가 급변하고 의료기술이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면서 낙태가 쉽게 행해지고 있다. 이런 낙태가 성행하게 되는 데는 사람의 생명을 경시하는 현상이 팽배하기 때문이다. 낙태에 문제에 대해서 찬성과 반대의 입장으로 나뉘는데, 낙태 찬반을 두고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는 외국에 비해 한국은 이 문제에 대해 상대적으로 침묵해왔다. 특히, ‘인간의 생명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라고 세상을 향해 외쳐야 할 책임이 주어진 교회까지도 잠잠하고 있음은 우리나라에 있어서 낙태의 심각성의 일면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낙태를 용납하고 있다. 1970년대 초 낙태를 합법화한 미국의 대법원 판결이 있기 전, 미국 연합감리교회(UMC) 총회는 낙태가 더 이상 범죄가 아니며 여성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문제라고 결론을 내렸었다. 1986년에 미합중국 장로교회(PCUSA) 총회도 낙태에 관해 281대 266으로 ‘각자의 자유의사에 맡긴다’(pro-choice)는 입장을 재확인하였다. 미국 연합그리스도교회(UCC)도 공식적으로 낙태를 지지하였다.
사람은 죽이면 안 된다. 그렇다면 태아는 죽여도 되는가? 상당히 많은 사람이 태아를 죽인다. 살인한 사람에 대해서는 분노하면서, 태아를 죽인 사람에 대해서는 그럴 수도 있다고 쉽게 용납한다. 어린 자녀를 죽인 부모의 살인 사건에는 분노하지만, 태아를 죽인 임산부에 대해서는 가볍게 여긴다.
따라서 본 글에서는 태아도 엄격한 한 인감임을 성경적, 의학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낙태에 대한 성경적 입장을 밝히겠다. 그 전에 낙태에 대한 일반적인 개념을 다루겠다. 그리고 개혁주의 입장에서 낙태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또한 목회적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
Ⅱ. 낙태의 일반적 이해
1. 낙태의 정의
낙태(落胎)는 다른 말로 유산(流産)이라고도 하며 이는 자연분만기에 앞서서 자궁 내의 태아나 배가 자연적 혹은 인위적으로 모체 밖으로 배출 혹은 모체 내에서 사망한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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