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죽음의 수용소에서 - 삶의 원동력 : ‘희망’과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의지’

소개글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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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제 2차 세계대전 때, 정신과 의사였던 빅터 프랭클이 여러 수용소에서 경험했던 혹독한 체험과 그로 인해 얻은 교훈 및 이론을 담고 있다. 그는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었는데, 나는 그 중 두 가지 개념이 매우 인상 깊었다.

첫 번째 개념은 ‘희망’이다. ‘미래에 대한 믿음의 상실은 죽음을 부른다.’ 이 책에 있는 여러 챕터들 중 한 챕터의 제목이며, 희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문장이기도 하다.

이 문장에 대한 예로는, 수용소에 갇혀있던 사람들 중 희망을 잃지 않고 지켜온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생존자가 됐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머지 사람들은 어떠했는가? 심한 경우에는 배고픔을 인식하지 못하고, 대소변도 가리지 못했다. 그리고 ‘아, 나는 이 전쟁이 끝나기 전에 죽을 거야.’, ‘아무런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냈는데 내가 왜 이런 곳에서 살아야하는가.’ 따위의 생각으로 자신의 영혼을 점점 소멸시키며 희망을 억제시키고, 죽음이란 몹쓸 유혹의 길로 자신을 인도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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