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사이버교육원, 학점은행제, 심리학개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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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맞은과제입니다.

심리적 이력서 작성하기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를 살펴보기 위한 질문을 20개 정도 만들고 이에 대해 답해 보십시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나의 가치관과 나는 누구인가?
태어나 자라고, 싸우고, 웃고, 울고, 인생은 그렇게 덧없이 흘러간다. 빠르게 흐르는 시간을 막고 싶어도 오늘도 일어나 거울을 보면 한 뼘 늘은 주름이 보이고, 칭얼거리는 아이들, 남편이 내 앞에 서 있다. 이따금씩 그럴 때면 거울을 보며 가만히 서서 내 인생에 대해, 내가 누구인지에 대해 생각한다. 어떻게 태어나서 이 자리, 이 공기를 마시며 살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나는 아직도 명확한 답을 내릴 수 없다. 나는 왜 존재하는 것일까, 한 아이의 엄마로서? 혹은 자식으로서? 혹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재의 의미, 목적에 대해 성찰하다보면 끝없이 파고 내려가지고 결국 답을 내리지 못한 채 다시 나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기 일쑤다. 그렇다면 나는 누구일까.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내리기 전에, 내가 어떤 의미의 삶을, 어떤 가치관을 영위하며 살아갔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그저 바쁘게만 돌아가는 시계추 같은 인생 속에서, 자신만의 논리와 가치 없이 살아간다면 그것 또한 슬프지 않겠는가. 20여 년 전 한창 스스로의 생각이 무르익고, 가치관이 확립될 무렵부터의 삶으로 다시 회귀해보았다.

2. 가치관에 대해서 뭐라고 생각하나?
가치관을 한 마디로 정의내리기는 참 어려운 일이다. 난 타인과 공감하는 삶을, 그리고 주체적인 나의 삶을 살아내고 싶었다.

3. 자신의 양심은?
인간은 무지하고, 악하다고 생각했다. 법이 존재하는 이유는 인간이 불완전하기 때문이라고 여겼다. 때문에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질 때면, 법이 없어도 살아갈 수 있을 만한 사람인가. 어느 정도의 양심을 가졌고, 얼마나 스스로 깨어있는 사람이나에 대한 반문을 계속해서 제기할 수밖에 없었다.

4. 타인에 대한 배려?
나는 타인에게 해가 되지 않는 사람이, 조금 더 나아가서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가치관의 형성은 스스로 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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