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독후감

소개글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스피치라이터로 8년간 근무했던 강원국 님의 책을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여백, 글자 크기 등 꼼수 없습니다.
책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목차

1. 저자 소개
2. 감상문

본문내용

한 구절 한 구절을 꾹꾹 눌러 읽고 담아내느라 시간이 오래 걸린 듯 하다. 8년 동안 두 대통령을 모시며 겪었던 글쓰기와 말하기 노하우의 집대성이라고 볼 수 있다.읽으면서 김대중 대통령,노무현 대통령의 훌륭함이 잔잔하게 드러나서 더욱 재미있게 읽었다.

TV 토크쇼에서 소박한 외모의 저자가 글쓰기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쏟아놓았을 때 풍부하고 진정성 있는 강연에 감동을 받은 적이 있다.어떠한 내공을 가진 사람인가 했더니,대통령의 글을 담당했던 스피치라이터였다.글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를 가지고 있는 원인이 무엇인가 생각하게 되었고 책을 읽으며 나도 글을 잘 쓸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글쓰기가 두려운 이유는 잘 쓰려고 하기 때문이란다.잘 써야 한다는 부담은 누구에게나 있다.그런데 책에서 말하는 좋은 글은 기교에서 나오지 않는다고.표현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컨텐츠라는 것이다.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가가 분명하면, 그리고 진솔한 글이라면 절반이 성공한 것이다.이 자체를 아는 것만으로도 글 쓰기에 대한 부담이 반감된다.

참고 자료

없음